강남 교정치과 추천, 비수술·비발치 교정으로 턱교정까지 가능할까?
치아교정이라 하면 흔히 “이를 뽑아야 한다”거나 “턱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최근 교정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없이도 충분히 턱 위치를 교정하고 치아 배열을 바로잡는 비수술·비발치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턱의 균형과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함께 고려하는 치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수술·비발치 교정이란?
비수술 교정은 턱뼈를 절단하거나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교정용 미니스크류(TAD) 같은 고정 장치를 이용해 치아를 섬세하게 이동시키는 치료입니다. 이를 통해 턱 위치를 조정하고 얼굴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적용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걱턱(반대교합) : 아랫턱이 앞으로 돌출된 경우
- 돌출입 : 윗입술이 튀어나와 옆모습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
- 개방교합 : 치아가 닿지 않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 잇몸 스마일 :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경우
이러한 케이스들은 과거엔 대부분 수술적 치료로 접근했지만, 지금은 미니스크류와 3차원 치아이동 기술로 비수술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발치를 하지 않을까?

비발치 교정은 치아궁 확장(arch expansion) 을 통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즉, 치아를 뽑는 대신 구강 내 전체 구조를 넓혀 공간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얼굴의 볼륨과 윤곽선을 유지하면서 치열을 정돈할 수 있고, 입술선이나 옆모습이 부드럽게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발치 교정은 입술이 지나치게 들어가거나 얼굴의 입체감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최근에는 얼굴의 조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교정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이 핵심
비수술·비발치 교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 턱뼈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면 성인기에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첫 교정상담 권장 시기: 7세 전후
- 성장기 교정 시작 시기: 여아 10~11세 / 남아 9~12세
이 시기에는 턱의 성장 방향을 조정하거나, 치아가 자랄 공간을 확보하는 예방적 교정이 가능합니다. 초기 진단과 적절한 장치 사용만으로도 복잡한 수술이나 발치를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과 시니어도 가능할까?
비수술 교정은 성장기뿐 아니라 성인, 심지어 고령층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치아를 미세 조정하거나, 교합 평면을 맞추는 방식으로 턱의 위치와 교합을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나 보철치료와 병행해 전체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협진 교정’ 방식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나이에 상관없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턱과 치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
모든 교정 케이스가 수술 없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계획이 수반된다면 비수술·비발치 교정만으로도 턱 교정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자연스러운 인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정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건강한 교합과 얼굴의 조화를 회복하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되찾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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