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7

강남 교정치과 추천, 비수술·비발치 교정으로 턱교정까지 가능할까?

치아교정이라 하면 흔히 “이를 뽑아야 한다”거나 “턱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최근 교정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없이도 충분히 턱 위치를 교정하고 치아 배열을 바로잡는 비수술·비발치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턱의 균형과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함께 고려하는 치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image 7

비수술·비발치 교정이란?

비수술 교정은 턱뼈를 절단하거나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교정용 미니스크류(TAD) 같은 고정 장치를 이용해 치아를 섬세하게 이동시키는 치료입니다. 이를 통해 턱 위치를 조정하고 얼굴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적용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걱턱(반대교합) : 아랫턱이 앞으로 돌출된 경우
  • 돌출입 : 윗입술이 튀어나와 옆모습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
  • 개방교합 : 치아가 닿지 않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 잇몸 스마일 :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경우

이러한 케이스들은 과거엔 대부분 수술적 치료로 접근했지만, 지금은 미니스크류와 3차원 치아이동 기술로 비수술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발치를 하지 않을까?

image 6

비발치 교정은 치아궁 확장(arch expansion) 을 통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즉, 치아를 뽑는 대신 구강 내 전체 구조를 넓혀 공간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얼굴의 볼륨과 윤곽선을 유지하면서 치열을 정돈할 수 있고, 입술선이나 옆모습이 부드럽게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발치 교정은 입술이 지나치게 들어가거나 얼굴의 입체감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최근에는 얼굴의 조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교정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이 핵심

비수술·비발치 교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 턱뼈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면 성인기에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첫 교정상담 권장 시기: 7세 전후
  • 성장기 교정 시작 시기: 여아 10~11세 / 남아 9~12세

이 시기에는 턱의 성장 방향을 조정하거나, 치아가 자랄 공간을 확보하는 예방적 교정이 가능합니다. 초기 진단과 적절한 장치 사용만으로도 복잡한 수술이나 발치를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과 시니어도 가능할까?

비수술 교정은 성장기뿐 아니라 성인, 심지어 고령층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치아를 미세 조정하거나, 교합 평면을 맞추는 방식으로 턱의 위치와 교합을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나 보철치료와 병행해 전체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협진 교정’ 방식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나이에 상관없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턱과 치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

모든 교정 케이스가 수술 없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계획이 수반된다면 비수술·비발치 교정만으로도 턱 교정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자연스러운 인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정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건강한 교합과 얼굴의 조화를 회복하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되찾는 과정입니다.

스마일블로썸지도
스바일닥터 문홍법 유튜브 바로가기

Similar Posts